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비(블랙 라군) (문단 편집) == 록과의 커플링 == [[록(블랙 라군)|록]]과의 커플링은 블랙 라군 팬들의 가장 큰 떡밥이기도 하다. 록이 처음 라군 호에 승선하고 두 사람의 갈등이 극적으로 해결되는 2권 에피소드 이후, 작가가 이 커플링에 대해 몇몇 작은 떡밥만 흘려주고 결정적인 대답은 해 주지 않는다. 그래서 이 커플링에 대해서는 '둘이 사귀면 라군 안 본다'라는 쪽과 '이미 사귀는 거 아님?'으로 나뉜다. 서로 하는 짓들을 보면 후자 쪽이 확률이 높을 것 같긴 하지만, 어쨌든 작품 내적으로는 한 번도 확답이 나온 적이 없다.[* 그렇지만 저 에피소드 이후부터 록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매번 그를 위해 몸을 던진다든지, 록을 무시하고 구타한 야쿠자에게 이를 갈며 반드시 죽인다고 다짐한다거나, 에다가 록한테 작업을 걸 때 도끼눈을 뜨고 딴지를 건다든가, 언쟁 시 매번 록의 편을 드는 것을 보면 록에게 상당히 호감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. 2권 에피소드에서 갈등 풀릴 때 얼굴 붉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때 플래그가 꽂힌 듯. 해당 에피소드는 경찰차 안에서 담뱃불이 없는 레비의 담배에 록이 물고 있는 담배의 불을 옮겨 붙여주는 장면으로 끝나는데, 이를 사실상 하드보일드 한 블랙 라군식 키스신으로 해석하는 팬들도 많다.] 하여간 그러거나 말거나 블랙 라군 동인지의 99% 는 록 X레비이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" [[파일:Revy Smoking Scene.gif|width=100%]]}}} || 레비가 '''알몸 샤워를 하면서''' 아무리 봐도 [[섹스|신호]]를 보내는 듯했지만, 록은 선문답으로 대화를 이어갈 뿐, 확답을 하지 않는다. 레비는 대충 '너 때문에 자꾸 험한 일에 휘말리는데, 우리 관계는 애매하잖아? 우리 특별한 관계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? 안 그러면 나는 더 이상 이런 짓 못해...'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'''록과 같은 방에서 [[팬티]]만 걸친 알몸으로''' 한다. 그런데 록은 '네가 총이라면 나는 탄환이다.' 라며 납덩어리 탄 뿐인 자신을 구해준 자는 레비 너였다고 모호하게 말한다. 마지막으로 레비는 ''''Light my fire.''''라는 말과 함께 담배를 피운다. 의미는 아래 하위 항목 참고. 어쨌든 대화 마지막에서 레비는 그다지 달갑게 받아주는 기분은 아니었다.[* 여기서 레비가 차였다는 해석이 있는데, 그것보다는 록이 말한 "레비가 자기를 탄환 삼아 쏘면 자긴 누구든 꿰뚫을 수 있지만 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레비"라는 말에 대해 치사한 자식이라고 말한 것뿐이다. 그 후의 둘 간의 파트너십은 공고해지면 해졌지 약화되지는 않았다.] 10권에서는 하드보일드식 러브러브를 제대로 보여주셨다. 얼굴에 홍조를 띠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록의 마음속에 가라앉아 있는 과거의 앙금을 풀어준답시고 온갖가지 노력을 다 해주었으니, 아마 이 커플의 미래는 무지막지하게 밝을 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.[* 심지어 발랄라이카가 록에게 총을 겨누자 '''그 발랄라이카를 총으로 위협했다.''' 참고로 발랄라이카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반말로 대하는 레비가 '''유일하게 "언니"라는 존칭으로 대하는 사람이다.'''] 펑 이페이의 ‘당신 남자’라는 말에도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